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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8 | 조회수 | 2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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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업체탐방] 선불결제기의 새 바람 엔조이소프트 | ||
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월호(통권 27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 ▒ 뉴스원문보기 [Click!] ▒ ▒ ▒ 현재 전국 PC방 3곳 중 1곳이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이하 노하드 솔루션)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관리했던 PC방 PC를 디지털 관리 방식으로 바꾼 대표적인 PC방 기술 발전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PC방의 관리 기술 발전은 2014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그 중심에는 PC방 선불결제기가 자리 잡고 있다. 2014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기술 중 하나인 PC방 선불결제기는 무인 단말기를 통해 손님이 직접 선불 결제 후 PC방을 이용함으로써 PC방 결제와 근무자 운영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 PC방 선불결제기는 몇몇 업체가 개발을 완료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업체들 가운데 몇 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되면 본격적인 PC방 선불결제기 시장의 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엔조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조이머신’을 상용화하며 이러한 PC방 선불결제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PC방 업주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줄 자신이 있다는 엔조이소프트 이원재 부사장을 만나 조이머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직접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PC방 전문 기업 엔조이소프트 이 부사장은 엔조이소프트를 PC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소개했다. 1998년부터 PC방 업계에 몸담아왔고, 현재는 6개의 조이칸 PC방을 직접 운영하며 이곳에서 자체 개발한 PC방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PC방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PC방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왔고 PC방 운영과 관련된 특허 출원도 여러 번 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조이칸과 조이머신으로 구성된 PC방 선불결제기 PC방 선불결제기는 손님 관리와 결제가 함께 이뤄져야 하기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이 모두 필요하다. 엔조이소프트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관리 프로그램인 조이칸을 직접 개발해 직영 매장에서 사용해왔다. 조이칸을 바탕으로 조이머신을 설치하면 엔조이소프트의 PC방 선불결제기가 완성되고, 추가로 모바일 앱인 조이패드와 조이스텝을 사용하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조이머신을 도입하면 기본적으로 PC방은 근무자의 근무 효율이 높아지고,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이용 요금뿐만 아니라 먹거리 요금까지 시간으로 차감하는 선불 결제로 운영할 수 있으며, 추가로 손님에게 쿠폰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먹거리 결제를 시간으로 차감하고, 쿠폰을 제공하는 후원자 시스템이 주요 특징인 것이다. 먹거리 상품도 선불 결제, 후원자 시스템으로 단골손님 혜택도 기존 선불결제기는 PC방 이용 요금 결제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조이머신은 여기에 먹거리 상품 결제까지 선불 방식을 적용해 모든 결제를 조이머신만으로 가능하도록 단일화했다. 이용요금만 결제기로 하고 계산대에서 먹거리 결제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한 것이다. 손님에게 제공하는 쿠폰 혜택도 조금 더 특별했다. 결제금액이 많을수록 시간 쿠폰의 혜택이 늘어나도록 만들어졌다. 결제로 적립된 시간 쿠폰은 적립 당일 사용할 수 없고,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3일 내 소진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렇게 소멸성 적립 쿠폰을 제공하면 손님의 PC방 재방문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엔조이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조이머신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모든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상품권 수매도 가능하다. 상품권은 앉은 PC에서 핀 번호 형태로도 제공될 수 있어 편리하고, 상품권 관리의 번거로움도 줄어드는 등 기존 상품권 단말기의 단점도 개선됐다. 대형 매장에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줄 조이머신 조이칸 PC방 분당 정자점은 총 247대 규모의 대형 PC방으로 조이머신 3대와 근무자 2명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직접 방문한 오후 시간, 중학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지만 근무자는 결제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덕에 먹거리 조리나 자리 정리 등 결제 이외의 업무에 집중하고 있었다. 조이머신을 설치하기 전 근무자 수는 5명이었지만, 조이머신 도입 후 근무자를 2명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엔조이소프트의 조이머신, 2014년 활약 기대돼 엔조이소프트의 조이머신은 2014년 PC방 선불결제기 시장의 치열한 격돌을 예고하는 제품이었다.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대형 PC방에서 도입했을 때 투자 효과를 확실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최근 PC방 업계는 대형 PC방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앞서 도입되었던 노하드 솔루션과 앞으로 보급될 PC방 선불결제기는 모두 대형 PC방 운영에 큰 도움이 될만한 PC방 솔루션이다. 이 부사장은 2014년부터 조이머신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으로, 설치에 필요한 인적 자원이 충분히 갖춰지기 전까지는 천천히 판매할 예정이며, 3월 이후 판매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