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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07 조회수 3129
제목 PC방 모니터에 뜬 ‘학교 밖 청소년 상담 홍보물’
대구 경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시방 모니터 광고창을 활용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발굴에 나섰다.

대구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주 오가는 피시방과 연계해 ‘Power 학교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말한다.

‘Power 학교로’ 사업은 Pop-up(팝업·피시방 모니터 대기 화면에 띄워진 알람창)과 Window(컴퓨터 운영체제), -Er(~하는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를 따온 줄임말이다. 청소년들이 자주 배회하는 피시방을 대상으로 캠페인성이 아닌 피시방 컴퓨터 모니터에 홍보물을 노출시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자는 취지다.

중부서는 사업비 20만원을 들여 모니터에 설치될 홍보물을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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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署, 전국 처음 제작
전국 가맹점 업체와 협약
조회건수 2천200건 육박

대구의 한 피시방 모니터에 설치된 학교 밖 청소년 홍보물.
대구 중부경찰서 제공